[서울경제 클래식 D-6] 아름답다고 혹했다간 “헉!”…‘마의 파4홀’서 멘탈 지켜야

산방산은 ‘제주 속 제주’다. 바다 옆에 커다란 종처럼 우뚝 솟은 모습이 제주를 더욱 신비로운 섬으로 만든다. 이 산방산을 가장 잘 조망할 수 있는 골프장이 핀크스 골프클럽이다. 18번 홀 그린과 서귀포 앞바다, 그리고 산방산은 그대로 한 폭의 그림이다. 모든 홀에서 한라산과 오름 등 제주의 다채로운 풍광을 조망할 수 있기에 핀크스에서의 라운드는 정원을 산책하는 것 같은 기분이 들게 한다. 올해도 핀크스GC에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SK네트웍스·서울경제 레이디스 클래식(28~31일·총상금 8억 원)이 열린다. 그동안 이곳에서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SK텔레콤 오픈과 유럽 투어 발렌타인 챔피언십, 여자골프 한일 대항전 등 국내외 굵직한 대회가 치러졌다. 지난 2005년 국내 최초로 세계 100대 코스에 선정된 핀크스 GC가 일찌감치 토너먼트 코스로서도 검증을 받은 것이다. 미국의 페블비치나 오거스타내셔널처럼 아름다운 전경과 철저한 코스 관리, 그리고 변별력 높은 코스 세팅이 어우러진 결과다. 올해 대회 기간 코스는 파72에 전장 6,686야드로 세팅된다. 3·4라운드에는 6,707야드로 약간 더 길어진다. 전체 길이는 지난해보다 48야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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