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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0m 고지대 올라가니···디섐보 드라이버 샷 480야드 찍혀

NFL 스타들과 함께한 이벤트 대회 ‘더 매치4’

로저스와 호흡 맞춰 미컬슨-브래디 조에 3홀 차 승리

‘더 매치4’에 앞서 포즈를 취하는 브라이슨 디섐보(왼쪽부터)와 필 미컬슨, 톰 브래디, 아론 로저스. /출처=PGA 투어 인스타그램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스타 브라이슨 디섐보(미국)가 미국프로풋볼(NFL) 스타들과 함께한 이벤트 대회에서 480야드의 ‘미친 장타’를 선보였다.

디섐보는 7일(한국 시간) 미국 몬태나주 빅스카이의 문라이트 베이신 골프클럽에서 열린 2 대 2 이벤트 대회 '더 매치4'에서 NFL 그린베이 패커스의 쿼터백 아론 로저스(미국)와 짝을 이뤄 필 미컬슨(미국)과 NFL 탬파베이 버커니어스의 톰 브래디(미국)를 2홀 남기고 3홀 차로 이겼다.

문라이트 베이신 골프클럽은 해발 2,300m 고지대라 평지보다 공이 훨씬 더 많이 날아간다. 평지에서도 400야드에 육박하는 초장타를 치는 디섐보는 내리막 8번 홀(파5·777야드)에서 드라이버로 480야드를 보냈다. 땅에 닿기 전까지 날아간 거리만 355야드가 찍혔다. 로저스도 이 홀에서 438야드를 보내 눈길을 끌었다.

디섐보는 3번 홀(파4·393야드)에서 3번 우드로 1온에 성공하기도 했다. 브래디는 드라이버 티샷을 그린에 올렸다.

각자 볼을 쳐 더 좋은 위치에 떨어진 볼로 다음 플레이를 하는 베스트볼 방식으로 치러진 가운데 로저스는 16번 홀에서 승부를 결정짓는 버디를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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