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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공동 7위···"시즌 최고성적 가자"

PGA 로켓모기지 클래식 3R

5위와 2타 차, 김주형은 24위

7번 홀에서 아이언 샷 하는 김시우. AP연합뉴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통산 3승의 김시우(27)가 이번 시즌 최고 성적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시우는 31일(한국 시간) 미국 미시간주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에서 계속된 로켓모기지 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 3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13언더파 203타를 기록한 그는 전날과 같은 공동 7위를 유지했다.

공동 선두 토니 피나우(미국),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이상 21언더파)와는 8타 차이라 우승은 쉽지 않지만 3위와 4타 차, 5위와 2타 차에 불과해 상위권 입상은 가능한 상황이다. 지난해 1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에서 세 번째 우승을 차지한 김시우는 이번 2021~2022시즌에는 지난해 10월 샌더슨팜스 챔피언십 공동 8위가 유일한 톱 10 입상이었다. 페덱스컵 포인트 랭킹은 52위다.

이날 김시우는 14번 홀까지 버디만 5개를 잡아냈으나 마무리가 다소 아쉬웠다. 16번 홀(파4) 보기를 17번 홀(파5) 버디로 만회했지만 마지막 18번 홀(파4)에서 1.5m 파 퍼트를 넣지 못했다. 김시우는 “후반 퍼트가 조금 안 됐다. 최종 라운드에서는 집중력 있는 플레이로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2라운드에 가까스로 컷 통과에 성공한 김주형(20)은 6타를 줄여 공동 24위(9언더파)로 35계단이나 뛰어올랐다. ‘특별 임시회원’ 김주형은 초청 받은 대회에서 페덱스컵 포인트를 쌓으면 PGA 투어에 입성할 수 있다.

공동 선두 피나우와 신인 펜드리스는 각각 2주 연속 우승과 생애 첫 승을 놓고 챔피언조 대결을 펼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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