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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향 찾은 서요섭 “막창·뭉티기 힘으로 시즌 3승 도전”

KPGA 투어 DGB금융그룹 오픈

“고향 팬들 만날 생각에 설렌다”

1R서 최진호·박상현과 샷 대결

21일 DGB금융그룹 오픈 포토콜에 참석한 김한별(왼쪽부터), 서요섭, 박상현, 배용준. 사진 제공=KPGA


서요섭(26·DB손해보험)이 고향에서 시즌 세 번째 우승에 도전한다.

서요섭은 22일 경북 칠곡 파미힐스CC(파71)에서 시작되는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DGB금융그룹 오픈(총상금 5억 원)을 하루 앞두고 “고향에서 개최되는 DGB금융그룹 오픈에 참가하게 돼 벌써부터 설렌다. 대회를 개최해주신 DGB금융그룹 임직원 분들께 고맙다는 말씀을 전한다”며 “대구를 비롯한 경북 지역 팬들을 만날 생각에 설렌다”고 밝혔다.

서요섭은 지난달 28일 바디프랜드 팬텀로보 군산CC 오픈에서 우승한 뒤 이달 4일 LX 챔피언십을 제패해 시즌 2승을 2주 연속으로 올렸다. 서요섭은 “집에서 출·퇴근하며 대회를 치를 예정이라 마음이 편하다. 고향의 기운을 받아 갤러리들에게 화끈한 플레이를 선보이겠다”며 “오랜만에 대구에서 유명한 음식인 막창과 뭉티기(생고기를 뜻하는 경상도 사투리)를 먹고 시즌 3승을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

서요섭은 지난주 비즈플레이 전자신문 오픈에서 우승한 최진호(38), 본 대회 디펜딩 챔피언 박상현(39) 등 강력한 우승 후보들과 샷 대결을 펼친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는 DGB금융그룹 오픈의 우승자에게는 투어 시드 2년, 제네시스 포인트 1000점이 부여된다. 제네시스 포인트 1위 김민규(21·4124.97점)가 교통사고 후유증으로 결장하는 가운데 해당 부문 3위(3933.7) 서요섭이 우승한다면 1위로 올라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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